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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인테리어

심심한 벽면을 리드미컬하게 Wall Dec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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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벽이 아닌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벽 꾸밈이 인기다. 큰 부담 없이 변화를 줄 수 있는 벽 꾸미기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글 박선우

 

벽은 변신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인테리어는 벽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입을 모은다. 벽을 깨끗하게 다시 단장하는 것만으로도 집의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진다. 도배와 페인팅 등은 전통적인 벽 인테리어다. 손쉽게는 벽에 무언가를 걸어도 변화는 가능하다. 그림부터 책, 접시, 드라이플라워까지 뭐든 상관없다. 밋밋한 벽에 감각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아니면 선반을 짜서 넣을 수도 있다. 그러면 벽은 놀라운 수납공간이 된다. 정리 정돈이라는 실용성과 장식성까지 두루두루 갖추는 셈이다. 

 


벽의 표정이 달라진다  
벽지 &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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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장식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벽지를 바꾸는 것이다. 벽지를 바꾸면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벽지는 마감재지만 잘 고른 벽지는 그 어떤 아이템보다 훌륭한 장식재가 된다. 벽 전면에 개성 있는 패턴과 색상, 질감의 벽지로 도배하거나 한쪽 벽에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벽지로 입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벽지의 매력은 무엇보다 트렌디하다는 점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시즌마다 다채로운 디자인이 선보인다. 게다가 최근에는 벽지 소재도 다양해졌다. 합지벽지, 실크벽지 등 종이 기반 벽지 외에도 나뭇잎, 수초, 자개, 린넨 등 자연소재로 만드는 친환경 벽지, 코르크 등 신소재로 만들어진 벽지, 황토나 규조토 등을 활용한 바르는 벽지 등이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기능성 벽지도 출시됐다. 기능성 벽지는 항곰팡이·항균 등 성능을 통해 실내 환경을 개선시켜주고, 흡착·흡방습 등으로 유해물질 제거 및 습도조절 기능을 갖추며, 컬러 테라피 등의 기능을 갖춘 벽지를 말한다.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가 되면서 요즘은 벽 꾸밈 아이템으로 페인트가 대세다. 페인트를 활용하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배와 달리 기본적인 방법만 알면 셀프 페인팅이 어렵지 않은데다 기존의 벽지를 제거하지 않고, 위에 바로 덧칠도 가능하다. 페인트 색도 무척 다양하고, 색상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어 투톤페인팅이나 분할페인팅 같은 나만의 DIY가 가능하다. 

 

 



그림으로 디자인하다    
아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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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월(Art Wall)이란 벽면을 그림이나 조형물 등으로 꾸며 감각적, 예술적으로 표현한 벽을 말한다. 쉽게 말해 포인트 벽이다. 거실 벽면에 주로 적용되었지만 요즘은 현관 입구나 복도 사이, 침대 머리 뒤, 콘솔 뒷면, 주방 벽면, 천장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한다.
아트월에 사용되는 자재도 다양하다. 포인트 벽지부터 패브릭, 인테리어 필름, 타일, 컬러유리, 도예타일, 대리석 등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벽지는 가격이 저렴하고 직접 시공이 가능하다. 크기, 패턴과 색감도 다양해 공간에 임팩트를 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공간을 좀 더 특별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나만의 아트월에 도전해보자. 멋진 예술작품으로 벽을 장식하는 것은 인테리어 로망 중 하나. 하지만 그림을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도 고민된다. 이럴 때 그림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아트 플랫폼 ‘오픈갤러리’는 국내 작가들의 원화를 3개월마다 교체해 집에 전시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 약 3만원대. 물론 판매도 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약 1,200여 명 작가들의 38,000여 점(원화만 취급)의 원화가 등록되어 있다. 또 매달 평균 500점꼴로 작가들의 신작을 업데이트한다. 
아트월은 그림 외에도 다양한 꾸밈이 가능하다. 아트 포스터로 꾸미는 방법도 있다.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포스터로 만나는 것이다. 온라인 포스터샵 등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포스터를 액자까지 함께 주문할 수 있다. 벽에 거는 용도의 마크라메가 아니라도 카펫, 태피스트리, 러그 등 패브릭을 벽에 걸어 장식효과를 낼 수 있다. 패브릭은 공간을 한층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꽃을 벽걸이용 화병에 꽂아 연출하면 플라워 아트월이다. 또 시중에 판매하는 드라이플라워 엽서나 카드를 벽면 가득 장식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 

 

 



작은 정원으로 변신하다    
플랜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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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초록 식물을 들이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실내 공기 순환과 천연 가습 효과까지 더해지니 일석 삼조! 코로나 시대 플랜테리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실내에 적절히 배치해 꾸미는 인테리어를 말한다. 창가에 작은 식물 화분을 놓는 것도, 큼지막한 식물들로 거실을 꾸미는 것도 모두 플랜테리어에 속한다. 
플랜테리어를 벽에 활용하는 방법도 특별할 게 없다. 벽 선반을 이용해 작은 식물들과 다른 소품들을 매치시키면 된다. 선반에 선인장 하나만 올려 놓아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덩굴 식물 대신 허브나 다육식물처럼 뿌리가 깊게 내려가지 않는 식물이면 행잉 방식도 추천한다. 다만 행잉 방식은 아래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식물이 다른 물건을 타고 자라지 않도록 주변을 치워주는 것이 좋다. 식물 관리가 어렵다면 조화나 인조 식물,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벽에 선반을 짜 넣듯 화단을 고정하고 거기에 식물을 심는 방법도 있다. 또는 사다리에 화분을 얹어 장식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작은 3단 또는 4단 사이즈의 사다리에 미니 화분을 배치하면 아기자기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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