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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인테리어

바닥의 품격,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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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바닥재’를 검색하면 수많은 시공 사례가 올라와 있다. 집콕족의 인테리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바닥재를 통한 감각적인 홈스타일링 욕구도 덩달아 높아졌다. 요즘은 바닥재의 디자인, 색상, 소재, 질감이 훨씬 다채로워졌다. 집 꾸밈의 즐거움을 더해줄 바닥재 선택 가이드.


정리 서희라 / 참고 LG지인, 한솔홈데코

 

집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곳은? 정답은 바로 벽과 바닥이다. 바닥은 인테리어에서 아주 중요한 공간이다. 어떤 소재, 디자인, 색상의 바닥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의 인상이 달라진다. 때문에 바닥만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바닥은 쉽게 바꿀 수 없다. 비용부담이 크고, 한번 시공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바닥재는 기능성도 중요하다. 집의 보온, 방염, 방수, 항균은 물론 층간소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걸었을 때의 안전과 감촉도 고려해야 한다.
주거용 바닥재는 크게 마루와 시트(PVC 장판), 데코 타일, 타일로 나뉜다. 아직은 마루와 시트가 대세지만 최근 몇 년간 흐름이 변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헤링본, 쉐브론 등 패턴 시공이 인기를 얻었고, 대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턴 디자인도 주목받고 있다. 또 반려동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티 슬립 기능을 추가한 바닥재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제품 위주로 살펴본다. 

 


자연 그대로의 고급스러움
원목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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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종류가 다양하다. 원목부터 합판으로 만든 강마루, MDF로 만든 강화마루 등이 있다. 최근 주거공간 고급화 추세에 따라 원목 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원목 마루는 합판 위에 두께 2~3mm 이상의 원목을 표면재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천연 나무의 질감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로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 활엽수로 만드는데, 나뭇결에 따라 색상과 무늬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고유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이 깊어진다. 원목이라 단열 효과가 우수하고 습도 조절 기능이 탁월하지만 마루 중 가장 비싸다.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보급형도 출시되고 있다. 원목 마루는 외부충격에 약하다는 게 단점이었지만 최근 표면층에 고강도 UV 코팅을 적용한 제품이 나와 단점을 보완했다. 다만 원목이라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바닥 난방과는 잘 맞지 않는다. 

 



친환경, 기능성, 디자인의 만남
우븐 & 코르크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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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특별한 바닥재를 원한다면 우븐 바닥재와 코르크 마루다. 우븐은 우븐 패턴의 바닥재를 말한다. PVC 원사 또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직조해 표면에 적용, 실제 직물의 질감을 살렸다. 쉽게 말해 카페트 느낌의 바닥재다. 우븐 바닥재는 그 어떤 바닥재보다 공간을 우아하게 연출한다. 직물이 주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이다. 우븐 바닥재는 마찰력이 높아 미끄럼을 방지하고 보행 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소음 발생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표면에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유지관리도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코르크 마루다. 코르크는 참나무(오크나무)과의 코르크 나무 껍질로 친환경 소재다. 코르크와 고밀도 섬유판으로 만든 게 코르크 마루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일반 마루에 비해 폭식폭신해 보행감도 좋다. 흡음성도 높아 층간소음도 줄여준다. 

 



특색있는 바닥 꾸밈
세라믹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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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은 크게 세라믹 타일과 천연 석재 타일이 있다. 세라믹 타일은 보통 주방이나 욕실에 사용하는 바닥재다. 천연 석재 타일은 대리석, 점판암, 화강암 등 천연 석재로 되어 있다. 최근에는 거실 바닥재로 세라믹 타일을 선택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크기와 문양, 형태 그리고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 크기와 색상이 다른 타일을 조합하면 바닥을 보다 입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부식된 듯 낡은 느낌을 살린 독특한 질감, 나뭇결무늬, 대리석무늬 등 패턴도 다채로워 바닥을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는 재미가 크다. 
세라믹 타일은 무광(포세린) 타일과 유광(폴리싱) 타일 그리고 모자이크 타일이 있다. 세라믹 타일은 시공이 간단하다. 시공 후에도 균열이 생기거나 변색하는 일이 거의 없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도 적어 위생적이다. 다만 줄눈에 때가 끼거나 미세하게 금이 가 틈이 생길 수 있어 줄눈 재시공 등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내구성도 강하고 열전도율이 우수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다만 소리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셀프 시공이 가능한 가성비 제품
데코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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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걱정된다면 PVC 계열의 바닥재다. 데코 타일은 PVC 소재에 컬러와 패턴을 입힌 바닥재다. 마루 질감을 재현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다. 일반 커터칼로 재단할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족들이 선호한다.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해 장판보다 강도가 높아 긁힘이 덜하며 변형, 변색이 적다. 더러워지면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색상과 패턴이 화려하다는 것도 특징. 대리석, 카펫, 잔디, 원목 등 패턴이 다양하다. 게다가 원목이나 타일에 비해 쪼개지는 면이 많지 않아 시공 후 시각적으로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다만 시공할 때 타일용 강력 접착제를 바르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최근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는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데코 타일은 시공하는 동안뿐 아니라 시공 후 최소 48시간 이상 15~30도 내외의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들뜨지 않고 견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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