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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여권 없이 랜선 여행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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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의 즐거움이 사라졌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하며 미뤘던 해외여행 계획은 언제나 가능할 수 있을지. 온라인으로나마 지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글 편집실


#남미 여행 #체 게바라 #아카데미 주제가상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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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의 주역, 체 게바라의 젊은 날의 이야기다. 23살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가엘 가르시아 베르날)는 친구와 남아메리카 대륙 횡단을 계획한다. 안데스 산맥을 가로질러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을 거쳐 베네수엘라까지 가는 것이 목표. 8개월 가량 낡은 오토바이 한 대를 의지해 여행하던 이들은 거대한 잉카문명의 유적지에서부터 페루 아마존 깊숙이에 있는 한센병자 수용소까지 생생한 사회상을 목격하게 된다. 여행이 끝난 후 에르네스토는 전설적인 혁명가 ‘체’로 거듭난다. 영화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파타고니아 지방, 안데스 산맥, 마추픽추, 아마존 등 남아메리카 곳곳의 정취를 아름답게 담아 낸다. 제77회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영화음악도 감미롭다.

 



#프로방스 여행 #와이너리 #로맨틱

어느 멋진 순간
A Good Yea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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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가를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영화다. 영국 런던 증권가의 펀드 매니저 맥스 스키너(러셀 크로우)는 승승장구하던 도중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강제로 휴직을 당하게 된다. 쉬는 동안 삼촌에게 유산으로 물려받은 프로방스의 대저택과 와인 농장을 팔기 위해 프로방스로 향하는데, 이곳에서 운명처럼 다가온 여인 페니 샤넬(마리옹 꼬띠아르)과 사랑에 빠진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방스의 환상적인 경관, 눈부신 황혼의 햇살에 더해 달콤한 와인의 향취를 스크린 가득 담아 냈다. 특히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루베롱은 라벤더 천국으로 프랑스 최고급 블랙 트러플 생산지이자 유명 와인산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 고풍스론 주택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압권이다.

 



#바르셀로나 여행 #가우디 #사랑꾼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Vicky Cristina Barcelon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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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지는 파격 로맨스 영화다. 사랑에는 쿨하고 정열적인 화가 안토니오(하비에르 바르뎀), 그와 이혼한 신경증적인 아내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뉴욕에서 바르셀로나로 여행 와 안토니오와 동거하는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 크리스티나의 친구이며 안토니오의 치명적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범생 비키(레베카 홀), 비키의 약혼남 등 복잡기묘한 관계에 빠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주인공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구엘공원, 사그리다 파밀라 성당을 비롯해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호안 미로의 미술품 등 바르셀로나 도시 자체의 아름다운 유혹 또한 치명적이다. 감독인 우디 앨런은 바르셀로나를 사랑하기에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 일주 #행복 #나홀로 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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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기 위해 세계여행에 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다. 환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자신도 모르는 마음의 병이 생긴 정신과 의사 헥터(사이먼 페그). 어느날 그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안고 나홀로 여행을 떠난다. 전 세계로 다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위험천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따뜻하다. 영화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까지 총 4개 대륙에 걸쳐 촬영되었다. 영국 런던을 비롯해 캐나다 벤쿠버, 남아프리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중국 상하이, 오스트리아 바바리아, 인도와 티벳 국경 근교 도시 등이다. 기린, 얼룩말, 사자, 호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도 실제 촬영했다. 그 과정에서 각 여행지마다 개성 가득한 풍광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우주 여행 #화성 탐사 #조난 생존기

마션  
The Martia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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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닌 화성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이다.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는 NASA 아레스3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 탐사에 나선다. 하지만 단 엿새 만에 예기치 못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임무는 중단되고 동료 비행사들은 서둘러 지구로 복귀한다. 그 와중에 와트니만 화성에 홀로 고립된다.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와트니의 고군분투, 더불어 NASA의 와트니 구출 작전이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영화는 NASA가 공식으로 제작지원한 작품답게 우주 과학자와 우주 비행사들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완성됐다. NASA가 연구 중인 실제 기술 또한 영화에 소개된다. 감독은 미지의 땅 화성과 광활한 우주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화성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바탕으로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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