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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이프

첫 라운딩, 머리 올리는 초보 골퍼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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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습장을 떠나 처음 나가는 필드. 초보 골퍼의 그 설렘은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기다리던 어린아이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필드에서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초보 골퍼를 위한 상황별 팁. 


writer 이인철(월간 <전성기> 편집장)


D-1  첫 라운딩의 설렘을 필드에서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장비와 용품 등 라운딩 준비물을 완벽하게 챙기는 것이 먼저다. 

 


골프 클럽
부족한 실력을 클럽의 수로 보완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클럽은 규정상 필드에 14개를 초과해 가져갈 수 없다. 평소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은 평균 12~13개의 클럽을 가지고 다닌다.

  

골프공과 골프티  
초보들은 오비가 나거나 러프에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 그때마다 캐디들이 일일이 공을 찾으러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다. 넉넉하게 2타스(24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티샷을 할 때 꽂는 티는 롱티를 10개 정도 준비해 가져간다. 숏티는 캐디가 가지고 있는 걸 사용하면 된다.  

 

골프 웨어
청바지, 라운드 티 등은 피하고 골프웨어를 입는 것이 좋다. 궂은 날씨를 대비해 바람막이와 우비를 챙기고 라운딩 후 갈아입을 여분의 속옷과 양말, 세면도구도 준비한다. 모자 또한 필수다. 햇빛 차단뿐만 아니라 골프공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장갑은 그립감이 좋은 것으로 고르면 된다.  

 

네임태그 붙이기
캐디백과 보스턴백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해두는 것은 필수다. 자가용으로 필드에 나가면 골프백을 맡기고 클럽 하우스로 향하는 사례가 많다. 골프장 직원이 카트로 골프백을 옮긴 이후 네임태그가 없으면 골프백을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골프장 이름과 예약 시간 확인
골프장 이름을 착각해 엉뚱한 골프장으로 가는 사례도 종종 있다. 함께 라운딩하기로 한 동반자들에게는 민폐다. 하루 전 골프장 이름과 가는 길, 예약자, 예약 시간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초보 골퍼가 알아둬야 할 골프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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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홀 중간에 마련된 휴게 공간을 말한다. 간단한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컨시드
홀에서 가까워 다음 샷에 홀아웃을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라운딩 시작 전 동반자들끼리 합의 하에 홀에서부터 얼마까지 컨시드를 줄 것인지 결정한다. 

 

포어(Fore)
공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필드에선 ‘전방을 조심하라’는 표현이다. 타구가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 맞을 위험이 있을 때 주의하라는 의미에서 ‘포어’라고 외친다.

 

포대 그린
오르막 경사를 의미하는 말로 페어웨이보다 높은 곳에 있는 퍼팅 그린을 말한다. 공략이 쉽지 않다. 

 

티업
게임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볼을 티 위에 올려놓을 때 사용한다. 

 

멀리건
티오프를 했는데 공이 바로 앞에 떨어지거나 엉뚱한 곳으로 갔을 때 벌타 없이 한 번 더 칠 기회를 의미한다. 

 



D-day 골프는 대표적인 사교 스포츠로 함께 라운딩하는 동반자가 있다. 다시 말해 필드에서 동반자를 배려해야 할 기본에티켓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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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일찍 도착하기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골프에도 적용된다.  매너의 기본은 시간 약속이다. 티오프 시간이 오전 10시라고 해서 오전 10시에 도착하면 안 된다. 주차, 클럽하우스 등록, 옷 갈아입기 등 의외로 라운딩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많다. 모든 게 처음인 초보라면 그 시간이 더 걸린다. 티오프(시작) 시간보다 최소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 

 

사람 앞에서 연습 스윙은 NO  
연습 스윙을 할 땐 사람이 곁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사람 앞에서의 스윙은 자칫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연습 스윙 시 땅을 파서 흙이 동반자에게 튀게 하는 사례도 초보들의 빈번한 실수담이다. 동반자가 티샷을 할 때는 거리를 두고 조용히 지켜봐야 한다. 내 차례 때 잘 치려는 욕심에 뒤에서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은 동반자에 대한 실례다. 골프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라는 점을 명심할 것.  
 
20초 안에 치고 이동은 신속하게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가령 실수를 연발해 동반자들보다 뒤처지더라도 당황하지 말 것. 대신 나로 인해 경기가 늦춰지지 않도록 미리 샷을 준비해 신속하게 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보통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20초 안에 샷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차례 정도 연습 스윙까지 포함한 시간이다. 또한 친 공이 안 보인다고 계속 찾지 말고 적당한 시간 내에 포기해야 한다. 늑장을 부리면 바로 뒤에 있는 팀이 턱밑까지 쫓아와 곤란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한다. 보통 티오프 간격은 팀당 7분 내외다. 

 

샷 순서 지키기 
첫 홀은 보통 뽑기 등을 통해 순서를 정하지만, 다음 홀부터는 전 홀 스코어가 제일 좋은 사람부터 티샷을 한다. 두번 째 샷부터는 홀에서 먼 사람이 우선 치게 된다는 룰을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 

 

내 공 공지하기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공을 동반자에게 보여주고 확인받는 매너이다. OB가 나거나 워터헤저드에 공이 빠져 새 공을 쳐야할 때도 역시 알려야 한다.

 

마음대로 공 만지지 않기
초보라면 동반자가 컨시드를 주지 않았는데 혼자 판단해 공을 집어 들거나, 공이 치기 힘든 지역에 있다고 공을 편한 곳으로 가져와 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필드에서의 공을 만질 수 있는 상황은 동반자가 그것을 허용했을 때 가능하다.  

 

벙커샷 후엔 모래 고르기
초보들은 벙커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클럽을 벙커 바닥에 대지 말 것. 또한 벙커샷 후엔 모래를 고르는 것도 필수다. 이는 필드에서도 마찬가지. 샷을 하고 난 뒤 잔디가 뜯겼다면 고쳐놓아야 한다.

 

퍼팅 라인 밟지 않기
골프에서 퍼터는 가장 예민한 부분이다. 동반자가 퍼터를 준비할 땐 퍼팅 라인을 밟지 않는 것이 매너다. 이동 시엔 돌아서 가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자신의 그림자가 동반자의 퍼팅 라인에 보이지 않게 한다. 또한 동반자의 볼마커를 밟거나 그린 위에서 뛰는 것도 금물이다. 

 

캐디에게 매너 지키기
필드에서 캐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언과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또한 캐디는 조력자이지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특히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아가씨’ ‘언니’ ‘어이’ 같은 말로 불러선 안 되며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불러주는 것이 매너이다. 

 

라운딩 이후 인사는 필수
마지막 홀에서 모두 홀아웃하고 나면 다함께 인사를 건네는 것이 예의다. 이후 캐디비를 정산한다. 보통 팀당 12만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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