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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우리 집, 간결하게 순환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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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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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가장 아늑하고 편안해야 하는 공간이다. 물건들로 가득 찬 집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부른다. 미니멀 인테리어는 공간을 단정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간소, 간결, 정갈하게 공간을 꾸며 삶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집을 아늑한 공간으로 회복시켜줄 미니멀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writer | photo 김희연(@oboot, 리빙 인스타그래머)


무조건 버리고 비워 휑한 집을 만드는 것이 미니멀 인테리어는 아니다. ㅇㅇ풍, ㅇㅇ식 인테리어처럼 물건이나 가구들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아니다. 나와 가족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맞춰 물건을 소유하고, 그에 따라 불필요한 소유와 소비를 줄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이 균형이 틀어진다면 집안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불균형으로 인한 충동적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단시간 내에 급하게 공간을 비우는 것보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내 공간을 둘러보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여백의 활용 
여백이 생기면 대부분 액자나 선반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여백을 그대로 두는 것. 그 자체가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벽이 얼마나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지 여백이 많은 집에서 살다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여백을 꼭 무언가로 채우고 싶다면 식물로 채우는 방법도 있다.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고, 싱그러운 인테리어 느낌을 줄 수 있어 식물만큼 좋은 것은 없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요즘 인기 있는 그림 렌탈 서비스가 있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 기간 이용하고 그림을 교체할 수 있고, 나중에 치우고 싶을 때 보관 및 처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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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패브릭의 활용
침구, 커튼 같은 부피가 큰 패브릭 제품보다는 세탁, 보관이 용이한 작은 패브릭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탁보, 러너, 쿠션커버 등 계절에 맞는 패턴의 작은 천 하나만 소파에 덮어두어도 계절의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가구의 재배치
집에서의 생활이 단조롭고, 지겨움을 느낄 때 새로운 가구를 들이기보다 가구의 재배치를 추천한다.
낯선 동선에서 오는 새로움이 있고, 재배치를 하며 기존의 물건들을 다시 정리하고 묵은 먼지를 닦아내는 청소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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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일상 생활에서 강조하고 싶은 ‘천천히’.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 어디에서든 살 수 있는 요즘이다. 급한 마음에 적당한 것을 찾아 집에 들이고, 세일하니까, 1+1이니까 등의 이유로 내 집을 채우고 있지 않은지. 이런 마음으로 샀던 물건들은 오래 쓰지 못할 뿐더러 물건들이 쌓여 내 공간을 그저 그런 잡동사니 공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당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천천히 나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들이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그 취향들이 모여 공간에 분위기를 더한다. 인테리어는 그렇게 완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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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간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정리정돈이다. 오랜 시간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 빈도가 낮거나 군중 심리에 의해 모방 소비한 물건들, 이런저런 이유로 불필요하게 소유하고 있었던 것들의 정리만으로도 우리 집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정리가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집을 방별로 나누거나 그보다 더 작게 나누어 정리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는 옷장, 다음 주는 베란다, 그 다음 주에는 그릇장. 이런 식으로 나누어 차근차근 정리를 해나가면 어느새 전체적으로 정리정돈된 우리 집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쾌적하게 변해가는 공간을 보면서 어렵다기보다 재미를 느끼며 집안을 가꿀 수 있게 될 것이다. 간결한 공간에서 오는 평안함을 꼭 느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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