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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ESSAY 엄마는 평생 '처음'이라는 '도전'속에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슬아슬 엄마의 모험, 때로는 긴장도 되지만 그 모험을 즐기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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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여행

테마파크,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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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All your Adventure!>

 

스릴이 넘치거나, 환상이 가득하거나, 재미가 화려하거나. 테마와 파크의 조합은 언제나 가슴이 뛴다. 전 세계 곳곳에 흥미롭고 멋진 테마파크들이 많다. 특별한 테마로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세계의 테마파크 5곳을 소개한다. 


글 김남희


가장 미국적인 그러나 가장 중국적인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2016년 6월 개장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세계에서도 세 번째로 크다. 다른 도시의 디즈니랜드와 달리 중국의 전통문화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 티하우스를 공원 중앙에 웅장하게 배치했고 동양문화권을 대표하는 ‘12지신’을 디즈니 캐릭터로 보여주며 디즈니타운은 상하이 건축양식을 접목했다. 
입구인 미키 애비뉴(Mickey Avenue)를 시작으로 모험의 섬(Adventure Isle), 판타지랜드(Fantasyland), 상상의 정원(Gardens of Imagination), 투머로우랜드(Tomorrowland), 보물섬(Treasure Cove), 토이스토리 랜드(Toy Story Land) 등 7개의 테마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보물섬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만 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해적이 출몰하는 바다를 재현했는데 항구처럼 꾸민 인공 호수에서 난파선에 들어가고, 무료 카누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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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 있는 디즈니성은 세계 디즈니랜드의 성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디즈니성에서 매일 저녁 8시 30분에 시작되는 야외공연 ‘이그나이트 더 드림(Ignite the Dream)’은 단연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 여러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하이라이트와 OST 명곡, 화려한 불꽃놀이, 총천연색 조명, 시원한 분수 물줄기가 어우러져 디즈니랜드 최고의 볼거리로 손꼽힌다.
오후 두 차례 공연하는 퍼레이드 행렬인 ‘미키스 스토리북 익스프레스’도 볼 만하다. 세계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중 가장 길고, 등장하는 캐릭터도 가장 많다. 미키와 도날드덕, 곰돌이 푸, 피터 팬과 백설공주를 시작으로 ‘겨울왕국’의 엘사, ‘라이온킹’의 심바, ‘토이스토리’의 우디와 버즈,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최근 개봉한 ‘주토피아’의 주디까지 등장한다.


인기 어트랙션   
오토바이형의 첨단 롤러코스터 ‘트론(Tron)’이 단연 인기다. 투모로우랜드에 있는 어트랙션으로  영화 ‘트론’에 나오는 라이튼바이크를 첨단 롤러코스터로 재현했다. 전세계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환상적인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푸른색의 빛을 내뿜으며 최고 시속 104㎞로 레일을 달린다. 다크라이드 ‘캐리비안의 해적’도 인기다. 배를 타고 영화 속 주인공 잭 스패로우와 함께 바다 속에 가라앉은 보물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실감 나는 세트장과 4차원(4D) 영상 기술 덕분에 실제로 폭풍우에 휘말린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 주소  360 West Shendi Rd. Pudong New District, Shanghai, 201205,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홈페이지  www.shanghaidisneyresort.com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
두바이 ‘MG 월드 오브 어드벤처’

2016년 8월에 개장한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두바이 최초의 테마파크이자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로 축구장 28개 크기다. 파크는 마블(Marvel), 로스트밸리(Lost Valley),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 IMG 블러바드(IMG Boulevard) 등 총 4개의 어드벤처 존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노모 시네마(Novo Cinemas)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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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블존은 아이언맨이나 헐크, 스파이더맨 등 마블코믹스 주요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나 체험 등이 가능하다. 공룡을 테마로 한 로스트밸리는 네 개의 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69개 공룡을 거의 실제에 가깝게 재현해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카툰네트워크 존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5가지의 놀이시설과 라이브 쇼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삼은 만큼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놀이기구들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놀이기구는 파워 퍼프 걸’. 또 세계 최초로 인기 애니메이션인 <Ben 10>을 5D 시네마로 상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Ben 10’ 스토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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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블러바드는 관람객을 맞는 웰컴 존이자 3곳의 어드벤처로 통할 수 있는 입구이다. 할리우드 영화 세트의 거리를 재현한 듯한데 각종 캐릭터숍이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의 유일한 놀이시설인 유령 호텔(Haunted Hotel)은 복잡한 미로 사이로 유령들이 불쑥 등장해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공포오락시설이다. 15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인기 어트랙션   
로스트밸리 존에 있는 ‘벨로시랩터(Velociprator)’는 두바이에서 가장 높고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다. 천천히 언덕을 올라가다 갑자기 하강하는 보통의 롤러코스터 방식이 아닌 출발하자마자 급가속해 2.5초당 100km 속도로 빠르게 질주한다. 마블 존의 ‘스파이더 맨 박사 오크의 복수(Spider-Man Doc Ock’s Revenge)’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도 인기다. 뉴욕 스카이라인 배경 속에서 각각의 롤러코스터 칸이 자동 회전해 탑승객들로 하여금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도시를 날아다니며 활보하는 느낌을 준다.

 

◆ 주소 E311, Sheikh Mohammed Bin Zayed Road, City of Arabia, Dubai Land
◆ 홈페이지 www.imgworlds.com

 


 


해리포터 마니아들의 성지
미국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다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안에는 3개의 테마파크가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slands of Adventure), 볼케이노 베이(Volcano Ba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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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스파이더맨, 미라, 슈렉, 헐크, 맨 인 블랙, E.T 등의 영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입체영상이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화를 소재로 한 14개의 스릴 만점 라이드와 7개의 화려한 쇼가 있다다. 공원에 조성된 ‘시티 워크’에서 <트랜스포머> <맨인블랙> <슈렉> 등 할리우드 최고의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고, 야외 무대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춤과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는 7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해리포터의 마법세계’, 영화 <킹콩>을 모티브로 한 ‘스콜 아일랜드’, 동화의 세계를 재현한 ‘수스 랜딩’, 용과 유니콘 등 신화 속 존재를 만날 수 있는 ‘잃어버린 대륙’, 공룡들의 세계를 탐험하는 ‘쥬라기 공원’, 만화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는 ‘툰 라군’, 만화 속 마블 영웅들과 함께 즐거운 모험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해리포터와 쥬라기공원이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해리포터를 보기위해 이곳을 먼저 방문한다. ‘해리포터의 마법세계’는 테마파크 안의 테마파크 형태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성과 마법사 마을 호그스미드를 고스란히 실물로 재연해 마치 입체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여기에 버터맥주·빗자루·마법지팡이 등 호그와트 입학 필수품을 사던 가게, 골목, 호그와트행 급행열차, 해그리드가 타고 다닌 오토바이, 호그와트 학교 학생들이 춤을 추던 무도장도 실감나게 꾸몄다. 
지난 2017년 5월 개장한 볼케이노 베이는 워터 테마파크다. 4만여 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쿠라카투아라는 화산섬을 중심으로 한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해 화산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워터 슬라이드 높이는 60.96m로 세계 최고다.


인기 어트랙션   
호그와트성 안에 있는 ‘해리포터의 금지된 여행’이 가장 인기 있다. 기존 롤러코스터와 다른 ‘로보코스터’라 불리는 미래형 롤러코스터로 증강현실까지 더했다. 로보코스터는 로봇과 롤러코스터를 합친 말로 산업용 로봇을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발전시킨 ‘붙박이형 롤러코스터’다. 롤러코스터가 움직이는 동안 좌석에 연결된 로봇팔이 불규칙하게 흔들리며 기존 롤러코스터 이상의 공포를 느끼게 한다. 로봇팔은 좌석을 좌우, 상하 운동은 물론이고 수평방향과 수직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게다가 3D 영상을 통해 실제 하늘과 들판, 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좌석 양 옆에 귀를 감싸듯 달린 스테레오 음향 시스템 또한 오감을 자극해 관람객은 실제 해리포터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퀴디치 경기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주소 1000 Universal Studios Plaza Orlando, Florida 32819-7610 USA
◆ 홈페이지 www.universalorlando.com

 


 


신비를 품은 동화의 숲
네덜란드 ‘에프텔링’

에프텔링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다. 1933년 2명의 성직자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다. 이후 1951년, 네덜란드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안톤 픽(Anton Pieck)이 ‘동화의 숲’을 모티프로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에프텔링은 고전적인 신비로움이 가득한 자연 속 테마파크다. 짜릿한 스릴보다는 평온하고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다. 전체 면적 720km² 중 90%가 세 개의 큰 호수, 정돈된 공원,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은 10% 미만이다. 매년 여름이면 에프텔링에는 페튜니어, 베고니아, 로벨리아 등 1만 5,000평에 식재된 30만 송이의 구근과 수천 그루의 꽃들이 피어난다. 꽃들의 아름다운 광경은 전망타워 ‘Pagode’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라이드와 어트랙션 역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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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텔링의 테마 존은 ‘여행(Travel)의 숲’, ‘야생(Wild)의 숲’, ‘동화(Fairy)의 숲’, ‘대안(Alternative)의 숲’ 등 4개. 이중 동화의 숲은 에프텔링의 랜드마크. 신데렐라, 피노키오,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 헨젤과 그레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젤, 인어공주, 개구리왕자 등 그림형제와 안데르센의 동화를 포함해 각 나라의 대표적인 설화나 구전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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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라이드와 어트랙션 중 공원 제일 안쪽에 자리한 롤러코스터들은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 스릴은 떨어지지만 저마다 스토리텔링이 가미돼 재미를 더한다. 중세시대 콘셉트로 만든 롤러코스터 ‘죠지와 용’은 2대의 롤러코스터가 경주하듯 달리는데 레일 전체가 나무로 되어 있다. 네덜란드 유령선 전설을 소재로 한 워터 코스터 ‘플라잉 더치맨’은 네덜란드가 무역으로 번성했던 대항해 시대의 범선과 항구도시를 그대로 재현했다.


인기 어트랙션  
‘바론(Baron) 1898’은 광산 속 레일을 따라 시속 90km로 질주하는 최신형 다이브코스터다. 다이빙 선수가 다이빙하듯 급격한 경사각 다이빙 연출이 일품. 무엇보다 바론 1989은 세계에서 가장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롤러코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98년 개장한 금광에 북유럽 설화를 가미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지하 깊은 곳 금광에 금을 캐러 들어간 사람들이 급박하게 탈출한다는 설정이다.
◆ 주소 Europalaan 1, Kaatsheuvel, The Netherlands| 
◆ 홈페이지 www.efteling.com

 


 


수백 년 고성과 옛 귀족의 정원을 품은 테마파크
영국 ‘알턴 타워’

알턴 타워는 고색창연한 고성을 품고 있는 테마파크다. 알턴 타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기원전 1000년 무렵 철기시대 요새가 있던 곳으로 700년 색슨왕 메르시아가 그 자리에 성을 지었다. 1860년 공원으로 조성되어 왕실과 귀족의 플라원 가든쇼로 유명했다. 이후 1980년에 산을 깎아 지금의 테마파크로 문을 열었다. 고성은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런던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2시간 30분이 걸릴 정도로 멀지만 전 세계 테마파크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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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턴 타워는 고대 유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울창한 숲 사이사이에 50여 개 크고 작은 어트랙션들이 들어서있다. 이 조합이 부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특히 알턴 타워의 롤러코스터들은 특색이 강하다. 14번 회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롤러코스터, 가상현실을 적용시킨 세계 최초의 플라잉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와 자이로드롭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코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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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우든 롤러코스터 '위커 맨(Wicker Man)'은 전체 길이 618m, 최고 시속 71km의 아담한 사이즈지만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위커 맨은 제사 때 사람이나 산짐승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지는 허수아비를 말하는데 서양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다. 코스 중간쯤 거대한 양 머리를 한 위커 맨 안으로 들어서는데 실제 화염과 조명, 스모그 장치가 극적이다. 대형 위커 맨으로 접근하며 통과하는 2개의 터널 역시 압권. 탑승시간은 3분 30초. 
공원 내 알턴 타워 호텔의 객실 서비스도 이색적이다. 초콜릿 룸과 레모네이드 룸을 투숙할 경우 초콜릿을 마음껏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수도꼭지에서 물 대신 레모네이드가 나온다.


인기 어트랙션  
‘스마일러(Smiler)’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회전 구간을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다. 시속 85km로 14개의 회전 레일이 설치된 1km 구간을 질주한다.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갤럭티카(Galactica)’도 인기다. 플라잉 롤러코스터 '에어(air)'에 가상현실을 도입해 개조한 것으로 우주여행사 갤럭티카의 손님이 돼 우주를 여행한다는 스토리로 탑승객은 3분 동안 우주 은하 사이를 워프로 이동해 다양한 행성을 만나게 된다. 특히 출발지점을 마치 우주선이 지구를 떠나는 듯하게 디자인을 한 것과 출발 전 카운트다운을 하며 급가속을 하도록 설계해 더욱 짜릿한 느낌을 갖게 한다.
◆ 주소 Alton Staffordshire ST10 4DB UK
◆ 홈페이지 www.altontow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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