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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ESSAY 명절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낸다. 이럴 때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넉넉하게 음식을 장만해 여럿이 나눠 먹는다면 이 또한 명절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특히 명절에는 으레 한우요리가 빠지지 않는데, 이때만큼은 구워먹는 것보다 갖은 양념이 쏙쏙 밴 한우요리를 준비해보자. 정성이 가득한 한우요리로 차린 훌륭한 식탁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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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열전

보기 좋고 맛도 좋은 명절 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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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여행을 떠나거나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황금연휴를 보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 유독 명절 밥상엔 먹을 것이 많다. 맛있는 밥상에 현혹되어 과식했다면, 당신은 아마추어. 후식까지 즐겨야 진짜 미식가다. 식사 뒤에 먹는 후식, 무얼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editor 최선주



<밥알 동동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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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는 명절이면 꼭 등장하는 대표 후식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게 되는 마성의 음료라고나 할까.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서 만들면 된다. 오랜 세월 우리의 명절을 책임져온 음료여서인지 명절에 식혜가 빠지면 서운하다.


Tip. 식혜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토, 설사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명절 같이 과식하기 쉬운 때 먹으면 좋다.



<물에 담근 과자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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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와 함께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 음료다. 생강이나 계피를 달인 물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식힌 다음 기호에 따라 곶감이나 잣을 띄워 마신다. ‘물에 담근 과자’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얼음처럼 차게 마셔야 제맛이다.


Tip. 수정과는 천연 소화제라 부를 만큼 소화를 촉진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수정과에 들어가는 곶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제격이다.



<정성으로 빚은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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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하면 송편을 떠올릴 만큼 추석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옛날에는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곤 했지만, 요즘은 보통 떡집에서 사 먹곤 한다. 추석에 송편을 먹지 않으면 뭔가 서운한 기분이 든달까? 콩, 깨, 밤 등을 넣어 만든 달콤한 소와 쫄깃한 쌀가루 반죽의 조화는 일품이다.


Tip. 일반적으로 송편에는 깨와 밤이 들어간다. 소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지는데 깨를 넣은 송편은 장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고 밤송편은 밤이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고운 빛깔과 달콤한 맛 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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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는 곡물가루나 과일 등에 꿀과 엿을 섞어 달콤하게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 전통 과자다. 자극적인 맛의 수입 과자가 많은 요즘, 한과는 색다른 맛을 선사해준다. 모양과 종류도 다양해서 명절에 가족들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며 먹기 좋은 대표 간식.


Tip. 한과의 종류
강정 : 과정은 까다로우나 계핏가루와 한약재, 천연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들여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다식 : 쌀이나 밤, 콩 등의 곡물을 곱게 가루 내 꿀이나 조청에 반죽한 것을 다식판에 찍었다가 떼면 글자, 꽃문양 등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다식이 완성된다. 입 안에 넣고 살살 굴리면 달콤하게 녹는 다식은 차의 맛을 좋게 해 찻상에 올리거나 후식으로도 많이 썼다.
약과 : 밀가루를 꿀과 참기름으로 반죽해서 약과 판에 박아 모양을 낸 뒤 기름에 지지거나 튀긴다. 조청이나 꿀에 담갔다가 굳으면 먹을 때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나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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