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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ESSAY ‘만들이’란 소와 함께한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 중 하나입니다.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집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벌였던 풍속이지요.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한우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만들이! <만들이>는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국내 유일의 한우문화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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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지금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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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고 힘내세요!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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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한우자조금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이 시민들에게 한우 국밥을 건네고 있다.>

 

한우가 좋은 사람 모두 어울려 반가운 명절을 맞았다. 다채로운 놀이부터 풍성한 나눔, 반값 할인 행사까지. 함께 먹고 나누는 즐거움 한마당에 절로 흥이 난다. 혹시 올해를 놓쳤다면 아쉬워 말 것. 매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다.

 

글 조희진 / 사진 김태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지난 2008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소 우(牛)’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3번 겹치는 날인 11월 1일로 제정했다. 이후 매년 전국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와 농가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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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위해 살곶이공원에 모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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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로데오를 체험하는 방문객>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특별한 축제 현장 두 곳을 찾았다. 사르르 녹는 한우 맛에 사람들은 추위를 잊었다. 살곶이공원에서 열린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한우협회 주관)’와 서울광장,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Festival(농협 주관)’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들썩들썩,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

성동구 살곶이공원은 숯불구이 축제에 여념이 없었다. 삼삼오오 숯불을 피우고 모여앉은 시민들은 새삼 한우의 맛에 감탄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날 축제 개막 선언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한우홍보대사 배우 지진희는 시민들과 함께 한우 국밥을 들고 스테이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진희는 “많은 분이 우리 한우를 맛보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한우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우자조금위원회와 한우협회는 저소득층 가정에 2천5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1천200인분의 한우 국밥을 나누며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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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막을 알리는 한우홍보대사 지진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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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맛보며 즐거워하는 시민들>

 

축제 현장에는 한우의 다양한 맛을 알리기 위해 한우꼬치구이,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시식행사가 열렸다. 특히 등심 100g 기준 5천 원과 상차림 3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은 한우와 함께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살곶이공원은 가족 단위, 직장인, 대학생 등 축구장 2개 면적에 마련된 2천여 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숯불구이 축제에는 10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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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한우 할인행사 부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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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찹스테이크 나눔 부스 앞>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진짜 축제네요. 내년도 정말 기대됩니다.” 숯불 앞에 모여앉은 사람들의 얼굴이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한우가 지글지글 숯불 위에 익어가는 정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모두의 마음이 한우와 함께 따끈하게 익어가는 시간이었다.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Festival’

한편, 서울시청 앞 광장에 꾸며진 부스는 한우 알뜰 구매 소식에 모여든 한우 마니아들의 발길로 붐볐다. “평소에도 한우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한우 먹는 날이라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두 손 가득 장을 본 한 방문객은 행사 소식을 접하고 달려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이며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손님에게 불고기를 반값(600g, 1만 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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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찹스테이크를 시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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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플래시몹 안무 동작을 설명하는 진행자>

 

 

특별한 볼거리도 이어졌다. 특히 111명의 시민들이 ‘한우 로고송’에 맞추어 선보인 플래시몹은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우 먹고 힘내요.”라는 가사를 따라 플래시몹 참가자들은 안무를 완성하고 하늘로 풍선을 날려보내며 즐거운 하루를 예고했다. 이밖에도 한우 찹스테이크 무료시식과 버스킹, 퀴즈쇼 등 흥겨운 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우와 함께 더욱 풍성한 명절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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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홍보에 나선 (왼쪽부터)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홍보대사 리사 켈리, 한우자조금위원회 이근수 위원장>

 

명절이 다가오면 치솟는 물가에 걱정하는 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명품 한우를 무려 3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다. 한우 알뜰 판매 소식도 반갑지만 함께 열린 다채로운 행사는 명절의 흥을 미리 돋운다. 한우 직거래 장터는 돌아오는 설에도 열릴 계획이다. 설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지난 추석맞이를 위해 열렸던 한우 직거래 장터 현장을 소개한다.

 

글 조희진 / 사진 안종근

 

9월 6일, 한창 추석맞이에 분주할 무렵이다. 이른 시간부터 청계 광장은 인파로 붐볐다. 민족 대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거래 장터를 통해 한우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몰려든 사람들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진짜 명품 한우라는 사실에 두 번 놀란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어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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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심 시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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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스에서 한우를 살피는 시민들>

 

 

이날 판매된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는 시중가보다 최대 34% 할인된 금액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위별 판매 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900원, 안심과 채끝이 7,000원, 차돌박이 3,500원에 판매되었으며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3,350원, 양지는 4,300원에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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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구매 소식에 몰린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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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주사위 짝맞추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한우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알찬 구성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대전세종 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한우의 신선함은 구매자들을 만족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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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마련된 아기소 모형에서 노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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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인터뷰 중인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주사위 짝 맞추기를 통해 시민들은 놀이의 즐거움과 동시에 경품을 챙기는 행운을 누렸다. 시식 행사도 빠질 수 없었다. 행사 서포터들은 맛좋은 한우 등심을 직접 구워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줄지어 한우를 맛보고자 기다리는 시민들의 성원에 현장에는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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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위에서 등심이 익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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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시민들>

 

명절 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는 2017년 설맞이에도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추후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www.hanwoo114.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명한 소비자라면 잊지않고 명절을 풍성하게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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