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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

지금은 프로틴(단백질) 푸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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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백질 식품 인기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건강한 삶, 건강 먹거리에 대한 욕구에 맞물려 코로나19의 영향까지 더해졌다. 


글 박정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단백질 식품이 더 각광받는 이유다. 과거 단백질 관련 시장은 운동과 관련한 영양 보조 식품이 중심이었다. 최근에는 일반 식품 브랜드에서도 단백질 관련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백질 바, 단백질 시리얼,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 음료, 단백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하다. 파스타와 우동 등의 면류에 단백질을 넣은 제품도 등장했다. 그야말로 단백질 식품 열풍이다. 
사실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몸의 피부, 머리카락 등은 단백질이 그 주요 성분이며, 적혈구, 백혈구를 비롯해 소화효소들도 모두 단백질이다. 뇌세포의 주요 성분도 단백질이다.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외모, 체형이 변할 뿐 아니라 몸속에도, 뇌에도 문제가 생겨 건강을 위협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이기 때문에 근손실증 예방을 위해서도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 대표 식품, 한우
단백질 식품은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이 높을 뿐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되어 있다. 철분, 아연, 엽산, 비타민 B 등 채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가 풍부하다. 콩이나 두부도 훌륭한 단백질 식품이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종류가 부족하거나 양도 불충분하며, 조리 중에 영양소가 잘 파괴된다. 반면 동물성 단백질은 조리 중에도 잘 파괴되지 않고 식물성보다 소화 흡수가 잘된다. 따라서 소화력이 약한 중장년기 이후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더 좋다. 
한우는 대표적인 동물성 단백질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인데다 아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까지 갖춰 질적으로도 우수하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덕분에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한우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신체 저항력을 높여 준다. 

 


어떻게 먹여야 할까? 단백질 맞춤 섭취법
단백질 효과를 보려면 먹는 방식이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 언제 얼마나 먹고,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단백질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당 0.8~1.2g. 즉, 몸무게가 60㎏인 성인이라면 하루 48~7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이때 단백질 양은 순수단백질의 양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하루 한 끼, 대개는 저녁 식사 때 단백질을 몰아 먹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삼시세끼 나눠서 섭취해야 체내 단백질 합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단백질을 잘 먹으려면 식품의 종류도 다양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동물성과 식물성을 함께 구성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식품마다 가지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매 끼 다양한 식품으로 먹어야 다른 영양소와 함께 단백질이 보충된다. 
다양한 메뉴로 조리해 매일 한우 고기를 조금씩이라도 섭취한다면, 단백질 섭취로 인한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